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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고객만족센터 상담·문의내년이면 대전 교촌산단 GB 해제?…도안신도시 들썩
작성자te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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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도안신도시 주택시장이 교촌동 국가산업단지 그린벨트(GB) 해제 소식에 들썩이고 있다.
GB 해제에 따른 산단 개발 가속화가 일자리 증가, 상권 개발 등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다.
특히 산단 인근에서 성심당이 조성 중인 밀밭이 완공되면 관광객 유입 효과까지 더해져 도안신도시가 주거·일자리·상권·관광 등이 어우러진 대전의 중심지로 떠오를 것이란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4일 지역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유성구 교촌동 나노·반도체 국가산단이 지역전략사업지로 지정된 이후 부동산 중개업소에 도안신도시 아파트 매물 등에 대한 문의가 쏟아지고 있다. 지역전략사업 선정에 따른 GB 해제로 산단 조성이 빨라질 것으로 보이자 급히 아파트 매수에 나서거나 분양권 거래에 관심을 갖는 수요자들이 늘어났다는 분석이다. 대전시는 내년 2월까지 산단 GB를 해제하고, 오는 2030년 완공하겠다는 계획을 내놓은 상태다.
앞서 도안신도시 도안 벽산블루밍 등 신축 단지들은 국가산단 조성을 호재로 내세워 분양을 진행해왔다. 지난 2023년 국가산단 후보지 지정 소식이 전해졌을 때도 도안신도시 내 한 아파트는 이를 호재로 앞세워 분양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한 바 있다.
도안신도시에 위치한 도안 벽산블루밍은 교촌 산단이 나노·반도체 산업과 우주항공·도심교통항공 등 신성장산업으로 구성된다는 데 주목하고 있다. 첨단산업 일자리가 늘면 젊은층 유입도 증가해 도시 자체에 활력이 생길 가능성이 높아지기 때문이다.
도안지구 거주민 한 모(56) 씨는 "지역의 강점은 기업, 일자리에서 나온다고 보는데, 특히 반도체·우주항공 기업이 교촌 산단에 들어오면 일자리를 찾으러 온 젊은층 인구가 늘어나지 않겠나"라며 "20-30대가 들어와 여기(도안)에서 자리잡고 가족을 꾸리기 시작하면 동네 자체가 젊어지고 활기가 돌지 않을까 싶다"고 말했다.
신도시 개발에 있어 가장 난관으로 꼽히는 상권 개발도 산단 조성에 힘입어 빠르게 이뤄질 것이란 목소리가 적지 않다. 인구 증가 속도에 따라 상권도 만들어질 수밖에 없다는 이유에서다.
지역 부동산 업계 한 관계자는 "보통 한 지역 상권이 자리잡는 데 10년 이상 걸리는데, 인구 유입이 폭발적이라면 그보다 더 빨리 안정화되지 않을까 생각된다"고 설명했다.
여기에 산단 인근에 조성되는 성심당 '밀밭'도 관심을 모으고 있다. 성심당은 지난해 산단 인근 약 2만 3140㎡(약 7000평) 규모의 자사 소유 부지에 밀밭을 조성하고 국산 밀 품종인 '황금알' 파종을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성심당은 파종한 밀을 활용한 대전 고유 빵 브랜드 개발에 나서는 한편, 밀밭 체험 프로그램을 만들고 밀밭 축제를 개최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대전 방문 수요가 체류형 관광으로 이어지는 경제적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일각에서는 국가산단, 성심당 '밀밭' 등 호재를 통해 도안신도시가 대전의 중심지로 자리매김 하는 것 아니냐는 기대에 찬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지역 부동산 투자·개발업계 관계자는 "교촌 산단을 둘러싼 호재가 잇따르면서 도안신도시가 주거, 상권, 경제, 관광 등 각 부문이 한데 어우러진 지역이 되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전망해본다"고 말했다.
출처 : 도안 벽산블루밍 모델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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